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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나는 알고 있지만, 상대는 모르는 심리의 비밀 - 심리학 콘서트


나는 알고 있지만, 상대는 모르는 심리의 비밀 - 심리학 콘서트


필자는 오래전부터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찰하고 또 파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조금 여유가 된다면 심리학에 관련된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은 참 재미있습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자신이 미리 파악하면서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 미리 대처해주는 배려심도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심리학 콘서트>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미묘하고 복잡하게 얽힌 것들을 풀어내고 그 속에서 자신과 상대방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 콘서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속마음의 탄생부터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속마음까지 파악하면서 다양한 심리술을 연마할 수 있는 책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한 분별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책 속에서는 사람의 심리를 참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는데, 상대방의 말투와 행동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로도 마음을 알아챌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말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표정과 행동으로 속마음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거짓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자신도 알게 모르게 하게 되는 거짓말.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은데 거짓말도 자꾸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됩니다. 누구나 살다 보면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긍정도 부정도 확실하게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사실을 왜곡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들을 보고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어린이는 순수하고 착하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는 모두 순수하고 착했으면 좋겠다는 어른들의 바람이 다분히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그러고 보면 어린이는 순수하다는 것은 실제로 순수할 수도 있지만, 어른들의 소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만드는 선입견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거짓말 하나로도 이렇게 심리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풀어내고 있으니 우리가 모르는 심리학이 얼마나 많은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속마음을 파악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상대를 만나면서 하게 되는 일반적인 행동과 대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등 읽으면 읽을수록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상대방의 성격을 또 파악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알아가는 것은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탄생부터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속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심리술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었다는 것에서 매우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심리학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알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분들은 이런 책들을 통하여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심리술에 대해서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나 스스로 상대방을 대하는 방법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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