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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서

가지도 않을 거면서, 여행 가이드 책을 사는 이유!


가지도 않을 거면서, 여행 가이드 책을 사는 이유!

보통 해외 여행이나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 여행을 가기 전에는 여행 가이드 책을 구입하기 마련입니다. 가이드 책에는 여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무엇이 유명하고, 맛집은 어디 있는지 등등 여행하고자 하는 곳의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기 전에 가이드 책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꼭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여행 가이드책을 구입해서 볼 때가 있습니다. 가지도 않을 거면서 필자는 왜 여행 가이드책을 구입할까요? 필자는 행 가이드책을 꼭 여행을 갈 예정인 사람이 구입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여행 가이드책을 보면 좋은 이유 몇 가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여행 가이드책은 한마디로 견문록(보고 들은 지식을 기록하여 놓은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쓴 저자가 직접 여행지를 방문해보고 느낀 점과 경험했던 것들을 기록해놓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이드책을 보면 직접 여행지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그곳의 볼거리, 장점 그리고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나 국내 유명 여행지에 따른 지역의 문화를 엿보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가이드 책 한 권으로 이런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유익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중에 꼭 가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한다.
가이드책을 보고 있으면, 필자가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경험해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나중에 가족과 함께 여행해봐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합니다. 이런 작은 목표를 세우게 됨으로써 현재 생활에 좀 더 충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가이드책을 분류하자면, 일반 소설이나 자기계발 서적과 같은 지루한 도서가 아닌,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행지 소개와 함께 사진이 꼭 첨부되어 있어,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즐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꼭 글을 읽지 않더라도 그림으로 책을 보는(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이드책을 성인용 그림책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필자가 여행 가이드책을 구입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행가이드책은 꼭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책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사람에 따라서 자기계발 도서나 문학도서 보다도 더 유익한 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행 가이드책! 꼭 가는 사람이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가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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