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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을 위한 지침서 - 세로토닌하라!


감정 조절을 위한 지침서 - 세로토닌하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결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질은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3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세로토닌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계시나요? 세로토닌은 두뇌화학의 물질 중의 하나로,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공항장애, 섭식 장애 등 여러 뇌 장애를 겪고 있는 이유와 깊은 관계가 있을지 모른다고 전문가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단정 지을 수 없으니 세로토닌을 인간의 뇌에 있는 수많은 두뇌화학 물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가 세로토닌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세로토닌하라' 라는 책을 읽게 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지은 책으로 인간의 뇌와 감정이 세로토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에 따른 감정 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흥미롭게 제시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올바르게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만큼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로토닌은 약 150억 개에 달하는 뇌 신경세포에 비하여 아주 적은 수이지만, 뇌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 속에서 많은 신경세포가 움직이고 서로 싸우면서 몸이 반응한다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뇌를 움직이고 조절할 수 있다면 좀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사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 전체에 퍼지는 감정을 쉽게 조절할 수가 없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오랜 생각과 갈등 끝에서 결정하는 것도 있지만,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모든 것들에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올바른 판단만 한다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책에서는 세로토닌이 중요한 이유를 3가지로 표현해내고 있었습니다. 기분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는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 공부와 창조성의 기능, 행복 기능으로 구분하여 세로토닌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세로토닌은 약이나 음식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체내에서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뇌를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하여 촉진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뇌를 꾸준히 움직여주고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뇌를 많이 사용하고 운동시켜야지만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운동, 걷기, 책 읽기 등은 뇌를 운동시키고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뇌를 자극하면서 하는 사소한 모든 것들이 우리의 뇌를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전도사 이시형 박사

필자도 감정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살아가면서 불이익을 받을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나오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다면 결과는 항상 부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며 행동을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감정도 자신의 뇌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 얼마든지 노력을 통하여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필자는 자기계발 도서를 무척 좋아합니다. 다양한 상식과 함께 나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세로토닌하라' 역시 나에게 뇌를 사용하고 자극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 책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하는 아주 사소한 것들을 통하여 뇌를 자극하고 그에 따른 감정을 조절하며 자신에서 나쁜 영향을 미쳤던 습관과 행동을 고쳐나간다면 좀 더 지향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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