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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어답터/Review

ALL THE REDS! 남아공 월드컵을 붉은 물결로...


ALL THE REDS! 남아공 월드컵을 붉은 물결로...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체험단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제품은 ALL THE REDS(올더레즈) 월드컵 티셔츠이다. 곧 있을 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하여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된 티셔츠다. 필자도 올더레즈 티셔츠를 입고 거리응원을 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올 더 레즈(ALL TEH REDS)는 온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아공에서 우리 태극전사의 기적을 함께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는 비 더 레즈(Be the Reds)였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때는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였다.


티셔츠를 받자마자 입어봤다. 내가 받은 사이즈는 남성 100사이즈다. 필자의 체구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딱맞는 느낌이 든다. 아니 헐렁한 옷이 편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나에게 무척 잘 맞는 사이즈라고 생각되었다.


티셔츠를 바닥에 놓고 펼쳐봤다. 올 더 레즈 티셔츠를 그냥 딱 봤을때의 느낌은 승리를 염원하는 붉은 기운이 느껴졌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의 상징인 붉은색 컬러에 사선으로 진붉은 색의 X표시로 디자인되어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X표시의 디자인이 광개토대왕의 우물정 井을 의미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드넓은 중국 대륙을 장악했던 우리나라 고구려 정신을 태극전사가 보여주길 염원하는 의미가 아닐까? 올 더 레즈 티셔츠의 뜻을 알고 입으면 더 힘이 쏟지 않을까한다. 얼핏보면 축구 골대의 그물망 같기도 하다.


오른쪽 아랫소매 부분에는 이렇게 헬로 풋볼(HELLO FOOTBALL)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올더레즈 티셔츠 디자인의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실제로는 오른쪽) 소매 부분은 태극기의 모양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실제로는 왼쪽) 소매 부분은 COOLMAX (쿨 맥스 소재)라는 글이 적혀있다. 쿨 맥스 소재는 스포츠 의류에 자주 적용되는 소재인데 특히 여름 옷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쿨 맥스 소재라서 그런지 통풍이 좋아 시원하고 항상 새 옷을 입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송보송은 이럴때 사용하는 말!


양쪽 소매부분의 태극기와 쿨 맥스 글씨가 잘 보이도록 소매부분을 접어서 촬영해봤다.


뒷 부분 모습이다. 뒷 부분은 전체적으로 큰 디자인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티셔츠의 박음질 부분이 참 깔끔하게 되어 있다. 옷을 좀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박음질 되어 있는 것 같다.


뒷 목부분에는 헬로 풋볼이라는 예쁜 글씨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글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앞서 설명 드린것 처럼 올 더 레즈 티셔츠는 쿨맥스 소재라서 땀을 빠르게 흡수, 보송보송한 느낌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손쉽게 옷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더레즈 카툰을 통하여 더 재미있게 올더레즈 티셔츠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더보기를 클릭하시요.


 
특히, 옆부분은 쿨맥스 소재의 시원한 통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처리 되어 있어 참 좋았다. 응원할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특수 쿨 맥스 재질로 촘촘한 구멍이 잘 보인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옆부분에 촘촘한 구멍이 있어 오랫동안 입어도 보송보송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팔 소매와 아랫소매 부분은 하얀색 천을 안에서 박음질 하여 디자인의 포인트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아랫소매 옆부분은 이렇게 옆트임이 되어 있어 활동하기 편하고 입기 편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응원할때만 입는 티셔츠가 아니라 평소에도 편하게 입을수 있도록 실용성있게 티셔츠가 제작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올 더 레즈 티셔츠의 디자인은 우리 태극전사가 상징하는 붉은색 컬로로 심플하면서도 붉은 기운이 솟는 그런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입어 본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실용성을 생각한 티셔츠' 라는 생각이 들었다. 쿨 맥스 소재라 착용감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필자의 옷이 조금 큰 사이즈라서 그런지 필자는 매우 편하게 느껴졌다. 혹시 구입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한 단계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목 부분이 일반 라운드 티와 달리 가운데 부분이 살짝 파여있다. 그래서 목이 답답하지도 않았고 좀 더 편하게 입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열정적으로 응원할때 입으면 정말 좋은 티셔츠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올 더 레즈 티셔츠는 현재 형지몰닷컴(http://www.hyungjimall.com/)에서 1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남성티셔츠와 여성티셔츠 그리고 휴대폰 클리너와 구성되어있는 올더레즈 커플세트도 3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올더레즈 티셔츠를 구입해서 입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의 남아공 월드컵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위와 같다. 첫 경기, 그리스 전에 이제 정말 얼마 남지않았다. 벌써부터 설레이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 붉은 태극전사들이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꼭 이뤄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함께 응원하면 이뤄낼수도 있지 않을까?


필자도 올 더 레즈(ALL THE REDS) 티셔츠를 입고 거리에 나가 붉은 태극전사와 함께 할 것이다.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대한민국 화이팅! 태극전사 화이팅! ALL THE R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