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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못난 자신 버리기 - 코이케 류노스케



못난 자신 버리기 - 코이케 류노스케

번뇌 리셋, 생각버리기 연습,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등 이 책의 저자이자 현재 일본 쓰키요미지 주지스님 코이케 류노스케의 책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책을 읽으면 왠지 모르게 무언가를 깨닫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못난 자신 버리기'는 제목부터 필자의 가슴 속에 와 닿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못난 것들. 욕심, 분노, 어리석음 등 스트레스의 근원이 되는 필요없는 것들을 버리고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은 편입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사서 하는 편이지요. 이런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도 남들보다 많이 받는 것 같은데요. 책을 읽으면서 나의 잘못된 점, 불필요한 걱정이 생기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성격에 따라서 살아가는 인생은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고집 피우지 말아야 할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무척 많이 있는데요. 누구나 사람을 만나다 보면 왜 저런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왜 저렇게 살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고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 역시 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단점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성격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쳐야 할 이런 성격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못난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면 자신이 손해를 볼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을 돌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못난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되었을 때,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타고난 성격을 어떻게 고치나? 라고 되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나쁜 성격 역시, 습관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마음속에 못난 자신이 있지는 않은지? 자기 절제와 책이 주는 가르침을 통하여 고쳐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