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제주 여행 - 제주도 여행의 참 재미를 느껴보자
필자는 1년에 한 번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은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와야지! 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1년에 1~2회 정도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떠나지 왜 제주도로 가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제주도가 그 어떤 해외보다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물론 이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제주도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관광지, 천혜의 자연환경, 올레길 등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관심이 많고, 제주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한 때 <제주도에서 전원 생활을 하며 살자>라는 꿈을 가졌을 정도이지요. 하지만, 현실에 부딪쳐서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제주도는 저에게 꿈과 같은 그런 섬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제주도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제주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게 되는데요. <버스 타고 제주 여행>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버스 타고 제주 여행>은 제목 그대로 버스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이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만 들고 버스로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제주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는책입니다. 똑같은 길을 가더라도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새로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제주도의 버스 이용법과 시간표, 제주도를 동쪽, 서쪽, 남쪽, 제주시로 나눠서 버스를 타고 여행하기 편한 노선을 알려주며, 다양한 정보를 담아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음식, 숙식정보까지 버스를 이용하고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여유를 가지며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이야말로, 제주도의 참 멋, 제주도 여행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필자는 그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 색다른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왜 해보지 않았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버스를 타고 꼭 제주도 여행을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를 타고도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