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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도 자영업자 2명 중 1명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몰락. 창업아이템 준비 부족




부도 자영업자 2명 중 1명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몰락. 창업아이템 준비 부족

베이비부머란 1946년 ~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출산 장려 정책 등으로 인구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점점 늘어났지요. 미국 전체 인구의 약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가 많고, 현재 미국 사회의 신주도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한국 경제의 중심이 되는 이들을 말하며,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도록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베이비부머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60세를 전후로 은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지금부터 베이베부머 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오는 2018년까지 매년 약 40만명 정도가 은퇴를 할 것이라고 하지요.

부도 자영업자 2명 중 1명의 50대 베이비부머 세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만기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서 당좌거래가 정지된 자영업자는 296명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만 50~59세(1954년~1963년)의 자영업자는 141명으로 작년 자영업자 수의 47.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명 중 1명이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할 수 있지요. 60대 이상의 자영업자는 73명으로 전체의 24.6%, 40대가 71명으로 23.9%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비중이 많고, 부도가 많은 이유는 은퇴 이후 제2의 직업으로 창업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하는 세대들 중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부도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0대 준비 없는 창업은 안돼!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게 되면 살아가는데 의욕이 많이 줄어들고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고 집에만 있는다고 생각을 하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겠지요.


이 때문에 은퇴를 한 후, 뭐든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창업에 나서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 없이 자본만 가지고 하는 창업은 성공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준비 없이 창업을 했다가는 모아두었던 자금과 퇴직금, 연금까지 모두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 없는 창업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새로운 직장을 찾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든 준비를 하지 않고 실행을 하다 보면 실패의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창업을 하려고 한다면 오랜 기간 창업에 대한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창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은퇴 후, 최소한 1~2년 이상의 시간을 두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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