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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사

엄마의 말 공부, 아이에게 부모의 말이란?



엄마의 말 공부, 아이에게 부모의 말이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고 한다면 아이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했던 말에 많은 후회를 하게 되는데요. 특히 입버릇처럼 '안 돼', '하지마'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아이를 훈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들이 아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안 돼, 하지마라는 부정적인 말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인지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이면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의 말 공부>라는 책은 아이를 훈육하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엄마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말이라고 하고, 아이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엄마의 말 5가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되도록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말을 공감할 수 있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좋지요.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 많이 아팠구나... 아이가 하기에 힘든 것을 잘 했다면, 힘들었겠다... 등등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말은 부모가 자신(아이)를 믿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며, 아이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되는 것은 정말 힘이 드는 일입니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것은 더욱 힘이 드는 일이지요. 그러나 부모가 되었다면 아이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것 역시 부모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변화, 올바른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해주는 '말'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내가 자녀에게 어떻게 말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면 기분이 좋은 만큼,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