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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어답터/Review

식량의 날을 맞아 기아대책 급식지원에 관심을 가지자



식량의 날을 맞아 기아대책 급식지원에 관심을 지자


2015년 10월 16일은 세계 식량의 날이었습니다. 국제 연합 식량농업기구의 창립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지요. 식량을 날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그리고 식량 때문에 배고픔의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주위 사람들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전쟁 이후에 하루하루 배고픔 속에서 고통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빠른 경제성장을 통하여 지금은 너무나도 풍족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부의 차이에 따라서 많이 다르겠지만, 밥을 먹지 못해서 굶어죽는 사람들은 없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세계 많은 빈곤국가에서는 배고픔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세계 인구 70억 중에서 8억 명이 굶주림 속에 있다고 하지요. 이들은 하루하루가 생존 그 자체이며, 한끼 한끼를 먹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기아대책에 관심을...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먹을 것이 넘쳐나는 우리나라 현실이지만, 아프리카 빈곤국들은 아직까지도 배고픔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빈곤인구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아이들이라고 하는데요. 빈곤국 5세 이하의 영유아 절반이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다고 하지요. 이들에게 우리는 작은 관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6살이 된 소녀는 매일 아침 할머니와 함께 시장을 갑니다. 3명의 동생들을 먹이기 위해서.... 하루하루 꿈이 없는 삶... 그저 먹고, 생존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소녀입니다.



할머니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아이... 누나가 후원을 받은 급식으로 가끔 밥을 먹는 날도 있지만, 굶는 날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배고픔이 가장 큰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14살 밖에 되지 않는 소녀가 어린 아들을 낳아 엄마가 되었습니다. 배고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결혼을 했지만, 배고픔과 가난을 벗어날 수는 없었고, 이 고통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하러간 부모님을 대신하여 동생을 돌보는 아이... 동생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결핵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가장 큰 걱정은 배고픔에 동생을 잃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세계에는 아직도 밥을 먹지 못해서 배고픔에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데... 이들을 그냥 외면하고 있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번이라도 먹이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매달 급식을 후원할 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한 번만 도울 수도 있습니다. 기아대책의 급식지원은 극심한 영양실조를 개선시켜주고 부모와 공동체의 변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배고픔을 이겨낸다면 꿈도 미래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들이 스스로 배고픔을 극복하고, 대를 이어서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아대책 급식지원을 통하여 이 어린 소년과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