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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사

미래에 대한 생각 - 인간은 필요없다



미래에 대한 생각 - 인간은 필요없다


어릴적 로봇 만화를 보면서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로봇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30~40대라고 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움직이는 로봇은 상상에 불과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달라졌습니다.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까지 등장했으니 말입니다. 불과 10~20년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등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가 왔고, 인간의 일들을 로봇이나 기계가 대신하는 일들이 더 많아졌지요. 어쩌면 앞으로는 인간이 하는 일을 대신할 로봇과 기계들이 더욱 많아 질 것이며, 인간이 필요없어도 잘 돌아가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하이패스가 생기면서 통행료를 받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고, 대형 인터넷 마켓 업체인 아마존은 드론 배송을 현실화하여 가까운 미래에는 배송 기사들이 사라지게 될 수도 있지요. 인간이 점점 필요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필요없다>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미래와 앞으로의 날들을 한 번 더 생각해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봇의 발달이 현재까지는 인간에게 큰 편리함을 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큰 재앙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을 대신할 로봇들이 만들어지면서 노동자들이 설자리가 줄어들고, 인간의 존엄성 역시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는 로봇과 기계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부(富)를 쌓을 것이며,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어 생계를 걱정하게 되겠지요. 빈부의 격차가 더 커지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하여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로봇의 발달로 벌어지게 되는 부작용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로봇을 대신할 날이 먼 미래가 아니라 우리 코앞에 다가온 가까운 미래라는 것입니다. 1년 후, 5년 후, 10년 후.... 지금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로봇, 기계가 대신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 공상 과학 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