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찾다 -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책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찾다 -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소설가 장정일의 여덟 번째 독서일기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 번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소설가 장정일씨의 독서 습관을 잘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이라는 제목처럼 책이 자신에 들어온 경유와 과정에 따라서 처리(?)하는 방법도 각기 다르다. 산 책을 무조건 소장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안들면 읽은 뒤 버리는 것도 많다고 한다. 가장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점이 바로 이런 점이었다. 버릴 책을 아무 공중전화 부스의 전화기 위에 올려 놓는다고 하니 얼마나 독특한가? 인연이 닿는 사람에게 책이 전해지길 바라는 걸까? 예전에 다른 주제로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