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내가 읽어야 할 책들, 2010년 10월


내가 읽어야 할 책들, 2010년 10월


필자가 정말 흐믓할때는 새 책이 꽂혀있는 책장을 볼때이다. 10월 몇 권의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아직 또 읽어야 할 책이 많이 있다. 최근 친구에게 선물 받은 책, 서점에 갔다가 충동구매 한 책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빨리 읽어 보고 싶은 책이 육영수이다.

자비의 향기, 육영수


어머니께서 읽으시려고 구입하신 책인데, 다 읽고 나신 후 나에게 주셨다.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라 무척 기대가 된다. 사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 육영수 여사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지 못해 이 책이 더 기대되는 것 같다.

사부님 싸부님


이외수의 책 아불류 시불류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 이후로 이외수 작가의 팬이 되었다. 사부님 싸부님은 1983년 첫 출간된 이외수의 우화상장이다. 올챙이는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기 위해서 저수지 속을 돌아다니며 여러 물고기들과 대화를 나눈다. 올챙이 그림이 반 이상이라 읽을 글을 많이 없다. 하지만, 무언가를 많이 느끼게 해줄 것 같은 책이다. 이 책을 보시려는 분들은 꼭 책을 펼쳐보고 구입하시길 바란다.

즐거운 나의 집


언제나 읽어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공지영 작가의 책이다. 필자는 이 책을 지금에서야 접하게 되었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벌써 읽지 않았나 생각한다. 또 어떤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지 무척 기대가 된다.

부자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부자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벌써 제목부터 끌리지 않는가? 필자는 경제, 마케팅, 심리학 책을 무척 좋아한다. 이 책 역시 나에게 많은 지식을 안겨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 책이다.

시간 틈틈히 조금씩 읽어 나가야겠다. 역시 책을 읽는 재미는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것 같다. 벌써 책을 읽어 볼 생각이 이렇게 설레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