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패딩 가격 초모랑마 다운
밀레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오랫동안 아웃도어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뛰어난 품질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레 패딩 중에서 최고급으로 통하는 신상 패딩인 초모랑마 다운(모델코드 MXJWD001)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리고 신상 순으로 계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레 패딩 초모랑마 다운
2014년 신상품으로 밀레 최고급 패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홍길 스페셜 에디션 1,000장 한정 생산으로 기획된 헤비다운 자킷인데요. 윈드스토퍼 2레이어 원단, 내부 에어 플루우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통기성을 위한 벤틸레이션 지퍼를 적용했으며, 내부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를 부착했습니다.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다운에 가공해서 스트레스 해소 및 향균효과가 있으며, 냄새가 쉽게 배는 다운의 단점을 보완했지요. 안 주머니에 스페셜 에디션 라벨을 부착하여 정품인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정 생산 상품이기 때문에 아무나 입을 수 없는 패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스다운 360g, 필파워 900cubic inch/oz. 소매 끝에 손가락을 끼울 수 있는 홀을 구성해서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후드와 밑단 스트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주머니가 있으며, 소매 벨크로로 여밈, 윈드스토퍼 로고 자수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생활의 편리성을 감안하여 핏에 여유분을 주어서 과하게 인체에 밀착되지 않는 실루엣을 가진 핏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지퍼마나 방수지퍼를 착용하여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그리고 소매부분 역시 이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손의 보온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지요.
충전재는 거위솜털 90%, 거위깃털 10%이며, 모자털은 천연모피(여우)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밀레 패딩을 완성했습니다. 컬러는 블루 컬러와 모스컬러 두 가지 컬러로 나오며, 사이즈는 95부터 110까지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컬러가 MOSS 컬러입니다.
저는 초모랑마 다운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일반 캐주얼 패딩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후드 FUR이 너무나 고급스러웠다는 것인데요. 2014년~ 2015년 트렌드라고 한다면 퍼(FUR)가 예쁜 패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모랑마 다운은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워지는 후드퍼를 사용했기 때문에 무척 따뜻하게 보이면서도 고급지게 보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부위에 더블 포켓과 함께 세련된 배색 그리고 MILLET로고가 하얀 자수로 새겨져 있는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사진의 출처는 모두 밀레 홈페이지입니다.)
뒷모습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블루/블랙의 배색과 함께 허리단 부분에 MILLET의 글씨가 새겨져 있지요. 두툼해 보이는 보온성과 함께 후드가 고급스럽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밀레 패딩 가격, 초모랑마 가격은 최고급 구스다운이기 때문에 살짝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정가 1,39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밀레 홈페이지에서는 20% 쿠폰을 발급해주고 있네요.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패딩이지만, 일단은 한정 생산되는 한정판 패딩이고, 품질 역시 우수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면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은 밀레 패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