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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일상의 행복을 위해서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일상의 행복을 위해서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쓰레기를 버리지 못해서 쓰레기 더미와 살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뉴스를 통하여 만나기도 합니다. 쓰레기에 집착을 해서, 쓰레기를 버리지 못해서 생기는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와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삶이 무척 안타깝게 보이기도 했지요.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강해지면 결국에는 이렇게 불행한 삶을 만들게 됩니다.

우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용하지 않고 모아두는 것들이 우리 삶의 행복을 빼앗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소유하면서 공간의 불편함을 느낄뿐만 아니라 소유하려는 마음의 욕심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은 물건을 버린 후에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를 소개하며,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사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자가 직접 물건을 하나씩 버리며 얻는 만족의 과정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는데요. 물건을 버리면서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 중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2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만큼 불필요한 물건을 소유하면서 많은 낭비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공간의 낭비, 소유의 낭비, 삶과 시간의 낭비...

삶의 부피를 줄이면 놀라운 삶의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주는 다이어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S 브랜드 다이어리를 가지고 싶어서 적지 않은 돈을 써가며 커피 쿠폰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리가 없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쓰지 않는 다이어리를 몇개씩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들이 가지고 싶어하니까, 남들이 예뻐하니까 나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런 복잡한 생각이 스트레스로 연결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물건인데, 소유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적지 않은 손해를 보게 되고, 이것이 인생의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게 되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한다면 물질적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고 불필요한 물건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