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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평전

책으로 읽는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인물편



책으로 읽는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인물편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바로 <신비한TV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이다. 필자가 처음 이 프로그램을 만났을 때에는 군대 훈련소 수료후, 실무 교육을 받는 곳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내용이 많아 무척 흥미롭게 보았던 것 같아요.

서프라이즈는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벌써 13년이 지났는데, 정말 오랫동안 사랑을 받으며 방영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매주 서프라이즈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사건은 방송 직후에 연관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것만으로도 서프라이즈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서프라이즈는 인물편과 사건편 두 권으로 출간이 되었고,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수많은 에피소드 가운데에 특히 화제가 되었던 편들을 종합해서 묶은 책입니다. 인물편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이들이 가득한다요. 그들이 어떤 인물이었으며, 왜 화제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지요.

필자가 인물편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게 본 인물은 히틀러와 나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히틀러가 가진 외모만 본다면 그렇게 평범하고 왜소해보일 수가 없었는데, 그는 세계적으로 악랄한 독재자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악마가 되었습니다. 그가 악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들의 주위에는 어떤 인물이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무척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세계 역사나 교육 책으로도 좋을 것 같고, 온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사건이나 역사를 되새기고 보는 것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가 없다면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곁에두고 생각날 때마다 읽어보게 될 것 같은데요. 자신의 삶의 가치관을 되새기는 계기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사건편을 읽지는 않았는데, 인물편에 이어서 사건편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