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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서

말레이시아 해양 스포츠와 스쿠버 다이빙

말레이시아 해양 스포츠와 스쿠버 다이빙

말레이시아는 섬의 나라 답게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스쿠버 다이빙 명소로 유명합니다. 전세계 다이버들이 동경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보르네오섬과 그 주변은 비교적 몬순의 영향이 적어서 1년 내내 수중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열대기후이기 때문에 1년 내내 수중 다이빙이 가능하지만, 최적시기는 4~6월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다이버들이 찾아온다고 하지요.

보르네오 섬 주변의 바다는 그야말로 해양 생물의 보물 창고라고 합니다. 전세계 다이버들이 동경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지요. 보르네오섬 외에 어떤 섬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시파단 섬 PULAU SIPADAN
말레이시아 다이빙 장소 중에서 사바주의 시파단 섬은 매우 독보적인 곳으로 바다와 푸른 산호초를 비롯하여 해머해드 상어, 만타가오리, 바라쿠타 등 희귀한 심해 어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또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밀림과 바다 거북의 산란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다이빙과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체험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마불 섬 PULAU MABUL
마불 섬은 시파단 섬에 비하여 얕은 여울이 많아서 초보자도 쉽게 잠수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드릴 수 있지요. 앉은뱅이 물고기, 만다린 핏ㅣ, 스콜피온 등과 같은 희귀어종과도 만날 수 있어서 수중 사진 작가들이 촬영을 위하여 많이 찾는 인기 명소라고 합니다.

라양 라양섬 PULAU LAYANG LAYANG
라양 라양섬 정말 이름부터 재미있는 섬입니다. 이 섬은 코타 키나발루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킬로미터의 남 중국해에 떠 있는 인공섬입니다. 섬을 에워싼 바다에는 수심이 갑자기 깊ㅍ어지기 때문에 회유어 떼와 상어, 만타 등을 보기위하여 전세계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지요. 환초 주변에는 14개소의 다이빙 장소가 구비되어 있으며, 해머헤드 상어나 레오파드 상어 등의 큰 어종을 만날 기회가 많다고 합니다. 상어를 직접 눈으로 본다면 정말 꿈만 같을 것 같습니다.


라부안 섬 PULAU LABUAN
라부안 섬은 사바 주의 서쪽 근해 약 8킬로미터에 위치한 산호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라고 합니다. 1984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직할시로 된 면세함으로 부루나이 등지에서도 많은 쇼핑객들이 찾아온다고 하지요. 섬 주변에는 제 2차 세계대전 전후의 난파된 침몰선이 수없이 가라앉아 있어서, 동남 아시아에서 유명한 렉 다이빙의 명소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쇼핑과 다이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런 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티오만 섬 PULAU TIOMAN

티오만 섬 역시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화산섬으로 보트 다이빙이 가능하며, 무인도 주변에서 잠수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지요.

말레이 반도 주변
말레이 반도 주위의 섬에도 수중 다이빙 명소가 많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랑카위 섬주변의 바다는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는데, 주요 명소 대부분은 선착장에서 보트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야르 섬 주변 마린파크에 집중됩니다. 평균 수심이 10-20미터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빙 장소가 곳곳에 있다고 하지요. 말레이시아는 정말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득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스쿠버 다이빙 외에 또 어떤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말레이시아 해양스포츠 스노클링
스노쿨링은 스쿠버 다이빙과 다르게 누구나 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이지요. 저 역시 스노쿨링을 괌이나 하와이에서 해봤는데요. 얕은 바다속에서 아름다운 바다자연과 물고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추억을 안겨 줍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파야르섬 근해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이 무척 유명합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군도 파야르 섬 근해의 수상캠프 폰툰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스노클링 명소라고 합니다. 수심이 5미터 안팍으로 얕은 여울에서 시작하는데 줄돔과 나비고기, 새끼상어 등 각종 물고기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호핑 투어로 떠나는 베라스 바사 섬도 스노클링을 하기 좋은 장소이지요.


스노클링은 스쿠버 다이빙과 다르게 별다른 기술 없이 최소한의 수영 능력과 기본 장비를 다루는 법만 익히면 수중 생태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압에 맞추어 자신의 몸을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고 자신의 체력을 알고 그 한게를 넘어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요. 스노클링, 기회가 있다면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말레이시아 해양스포츠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말레이시아에서는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외에도 제트 스키,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바나나 보트 등도 탈 수 있는 곳입니다. 해양레저 스포츠의 진수를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한 곳입니다. 금빛 모래가 펼쳐진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외딴 산호섬에 매력적인 해저 생활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 가면 꿈에 그리던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상적인 세계 말레이시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말레이시아에는 이런 해양스포츠뿐만 아니라 고급 씨티 호텔, 고급 리조트가 가득하며 가족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도 많이 있는 곳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테마별로 말레이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글을 참고하여 더 많은 말레이시아의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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