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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사

공부하는 엄마들, 주부들은 왜 공부를 하나?



공부하는 엄마들, 주부들은 왜 공부를 하나?


사람은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보니 이 말에 많은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두뇌회전은 젊었을 때보다 못하겠지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젊은이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 평생을 공부해야 한다고 할 수 있지요. 필자 역시 과거 학창시절보다 더 많이 책을 보고, 자기계발과 공부에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엄마들> 인문학 초보 주부를 위한 공부 길잡이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주부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인데요. 주부들이 공부를 왜 시작했으며, 이들에게 공부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공부를 통해서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문학에 왜 빠지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의 사회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지요.



이 책은 주부인 세 저자가 공부를 시작한 계기와 과정 그리고 공부를 하게 되면서 경험했던 것과 공부를 하면서 얻은 성과 등을 실제 경험을 통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엄마들이 공부를 하면서 삶이 크게 바뀐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를 집중하고 열심히 하게 되면서 삶에 대한 의욕과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 주위의 사람들이나 가족들도 엄마의 공부하는 모습을 통하여 많은 것이 변하게 되었지요.


공부하는 엄마들의 아이들에 대한 육아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교 공부에 뒤쳐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적당한 공부를 권하고는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있었습니다. 공부의 중요성과 재미를 알게 되면 강요하지 않아도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공부의 효과도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라고 아이들에게 강요를 하게 된다면 오히력 공부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만 나게 될텐데요. 엄마 본인들이 공부를 해보면서 느낀 것을 아이들에게 그대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보다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배울려고 노력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평생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며, 인간이 평생 노력하고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