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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 달인정신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 달인정신 김병만의 자전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마도 김병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가 자전 에세이집을 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김병만이라는 사람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보다 많은 것을 배운 것도, 남보다 가진 것도, 특별한 것도 없지만 그는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달인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국민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 역시 그의 무수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항상 달인을 볼 때면, 그가 어떻게 저렇게 뭐든지 잘 하고, 어떻게 연습을 했길래 감탄을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무척 궁금했.. 더보기
상상력과 창의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 상상목공소 상상력과 창의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 상상목공소 우리는 매일 많은 상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상상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상상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인생도 바뀔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내용이 담긴 '상상목공소'라는 책입니다. 현대 사회의 교육 방식중 상상력과 창의력은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어야지만, 어떤 기업에 취직을 하더라도 남들보다 더 획기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편리한 물건들이 모두 이런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하여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획기적인 상품을 만들거나 미래지향적인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상상력과 창의력은 반드시 필요.. 더보기
김제동이 세상과 대화하는 법 -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이 세상과 대화하는 법 -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김제동이라는 배우를 정말 좋아합니다. 뭔가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그에게서는 진솔함이 느껴지고 따뜻함이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높은 것 같습니다. 최근 김제동의 책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김제동의 첫 번째 에세이집으로 2010년 2월부터 김제동이 경향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김제동의 똑똑똑'의 인터뷰를 엮은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인의 인터뷰와 함께 저자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MC 김제동을 TV 스크린을 통하여 만날 때면 항상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를 만나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도 않고.. 더보기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쓴 '스님은 사춘기'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쓴 '스님은 사춘기' 공교롭게도 저자가 스님인 책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법정스님의 책을 무척 좋아하여 많이 읽었었는데, 최근에는 명진 스님의 수행에세이 '스님은 사춘기'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명진스님은 전 봉은사 주지로 조계종을 대표하는 스님 중의 한 사람입니다. 아마, 워낙 유명한 스님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며,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명진 스님이 일요 법회 때마다 신도들에게 자신이 살아온 삶을 법문 형식으로 이야기 한 것을 정리한 책입니다. 명진 스님의 어린 시절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고통과 상처 누구나 한 번쯤 거쳐왔던 사춘기 이야기까지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아온 명진 스님의 새로운 모.. 더보기
인생 그 자체의 아름다움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인생 그 자체의 아름다움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오늘은 아름다운 산문집 한 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라는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입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저서는 항상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에 수녀님의 저서를 몇 권 읽은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을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수녀님의 신간 발매 소식은 SBS 뉴스를 통하여 들었습니다. 뉴스에서 책 신간 발매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했는데요. 그만큼 수녀님이 잘 알려져 있고, 많은 독자들이 기다려온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3년째 암과 투병 중인 수녀님이 5년 만에 발매한 책이었습니다. 암 투병 중에 쓴 책이라서 이전의 책보다는 더욱 뜻깊은 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자신이 암 투.. 더보기
딸 가진 엄마의 마음 -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딸 가진 엄마의 마음 -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 공지영의 책에는 다른 작가를 통해서 느낄 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의 책에는 누군가를 응원하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지영 산문집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라는 책을 소개 할까 합니다. 이 책은 공지영의 전작 소설 '즐거운 나의 집'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주인공 위녕에게 보내는 편지글의 형식으로 펴진 책입니다. 위녕이 단순한 소설에 나오는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공지영의 실제 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이 책을 펴낸 작가이지만, 작가의 입장을 버리고 사랑하는 딸 위녕을 둔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예전에 .. 더보기
이외수의 감성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이외수의 감성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이외수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인기 소설가 및 시인입니다.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현재는 약 58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둔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외수라는 인물 자체가 브랜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지금의 인기와 다르게 30여 년 전의 이외수는 한국 소설계의 이단아로 인식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외수가 펴낸 책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칼, 들개, 괴물, 장수하늘소 등 그 제목부터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이외수의 책을 즐겨 보는 편입니다. 필자가 읽었던 그의 책으로는 칼, 사부님 싸부님1, 아불류 시불류 등이 있으며 그리고 최근에는'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 더보기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법 -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법 -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에 대해서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필자는 가끔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행복하다는 것과 불행하다는 것이 어떻게 나뉘는 것일까요? 라는 물음에서부터 나는 지금 행복한가 아니면 불행한가를 생각해보기도 한답니다. 최근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이 스스로 찾아온다... 라는 생각만으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행복도 노력하는 자에게 오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노력하지 않고 막연히 행복해 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요? 이 책의 저자는 코미디언, 카바레티스트, 웃음트레이너, .. 더보기
故 이태석 신부를 잊지 마세요!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故 이태석 신부를 잊지 마세요!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지금까지 읽어봤던 책을 살펴보면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꽤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세잔의 차',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한 편이라고 말해' 등 아프리카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책이 있을만큼 말이다.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필자가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가 항상 궁금해하고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의 매력을 책을 통해서 그나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어지고 또 소개하고 싶어지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소개해드릴 책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라는 책으로 쫄리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이다. 여기서 나오는 쫄리는 저자 이태석(요한) 신부를 말한다. 이 책은 살레시오회 수도 사제이자 의사로 아프리카 .. 더보기
가을에 추천해주고 싶은 시집 - 마주보기 가을에 추천해주고 싶은 시집 - 마주보기 가을도 되고 하니 오랜만에 시집이 보고 싶어졌다. 가을하면 시. 시하면 가을 아니겠는가? 그래서 가을이 되면 항상 읽는 시집이 있다. 바로 독일의 세계적인 작가가 에리히 케스트너가 지은 '마주보기'라는 책이다. 가을의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까? 에리히 케스트너(Erich Kästner 1899~1974)는 나치의 독재에 용기 있게 맞선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책을 발간할 때 마다 발간에 어려움을 겪어 다른 나라에서 발간하기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글 첫 부분부터 나치에 대한 언급을 하여, 이 시집이 도대체 언제 발간된지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이 시집은 1936년도에 발간되었다. 그가 한창 나치즘에 저항할 당시에 만들어졌다고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