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와이번스가 11-6으로
승리하며 2연패뒤 1승을 따넸습니다. 누가 뭐래도 이번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의 주역은 SK 와이번스의 박정권(28)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정권은 3회 2점 홈런을 포함하여 5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습니다.
박
정권은 특히, 3회 무사 1루에서 KIA의 릭 구톰슨이 던진 136km짜리의 커터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 냈습니다. 플라이
아웃으로 기록될 것 같았지만, 박정권의 힘과 강한 바람이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마 날씨의 영향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플라이
아웃으로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플레이오프 MVP에 빛나는 강한 집중력과 운까지 따르고 있는 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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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에 펼쳐질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꺼라 생각됩니다. SK의 반격으로 한국시리즈는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