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는?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중간에 들어가 있는 덕분에 꽤 오랫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연휴에는 여유 시간이 꽤 많이 남는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이 있지만, 혼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는 것 같다. 오늘은 추석 연휴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을 추천해 드릴까 한다. 추석에 읽으면 좀 더 유익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명절밥상&차례상
명절만 되면 우리 어머님들은 명절밥상과 차례상을 차리기에 여념이 없다. 요즘에는 명절밥상이 옛날에 비하여 많이 간소화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복잡한 것이 많다. 이 책은 명절 음식들을 간단하고 빠르게 또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명절음식을 만드는 숨은 요리 비법도 알려주고 있다. 매년 명절이 되면 음식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아이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 추석이다 보니, 가족들의 사랑이 담긴 책을 많이 소개하고 싶다.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가족들과의 소통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도 가족과의 대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빨리 깨닫고 가족과의 잦은 대화와 원만한 소통이 필요할 것 같다. 그 전에 가족의 필요성과 중요성부터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룬 책으로 남자들의 정신셰계와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로 만들어진 책이다. 서먹서먹한 아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가족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족사랑동화
추석연휴 아이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이다. 추석은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족의 소중함과 존재성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냥 노는 날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를 주제로 아동 작가 12명이 쓴 작품을 묶어 놓았다. 사랑, 슬픔, 기쁨, 화해 등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내 아이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권해도 좋을 것 같다.
행복한 독종
필자는 추석연휴를 전환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몇 일동안의 연휴동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몇 일간의 연휴를 자기계발의 날로 보낸다면 그 무엇보다 유익한 날이 될 것이다. 행복한 독종은 공부하는 사람들의 자기계발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우리는 평생 무언가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다. 공부를 꼭 청소년기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서도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공부하는 방법 등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돕고 있다. 나는 공부를 얼마나?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공부의 의미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람에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이 제각각이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전혀 깨우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책의 몇 구절만 읽어도 가르침을 얻는 사람이 있다. 그럼, 이 두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책은 아무 책이나 무작정 읽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책을 통하여 또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하고 현재 자신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약, 추석연휴 동안에 책을 읽게 된다면, 추석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추석에 필요한 책.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 그런 것들을 읽었으면 좋겠다. 명절과 책을 통하여, 가족!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