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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정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 정리 플래너


정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 정리 플래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너무 너무 바쁘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무척 바쁘게 지내는 것 같다. '빨리빨리 코리아'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대한민국 사람들은 천성부터 빨리빨리를 외치며 태어난 것 같다. 그런데 무조건 빨리빨리를 외친다고 일의 효율이 오르는 걸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빨리빨리 하는 것보다 얼마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의 뜻을 알고 있는가? 정리란 흐트러지거나 혼런스러운 상태에 있는 것을 한데 모으거나 치워서 질서 있는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종합하는 것. 문제가 되거나 불필요한 것을 줄이거나 없애서 말끔하게 바로잡는 것 등을 말한다.

이 정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무척 중요하다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빨리빨리 보다 더 효율적이며,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지금 소개해드릴 책은 정리의 효율성과 방법 그리고 정리의 기본을 알려주는 '정리 플래러'라는 책이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초간단 정리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며 우리의 삶이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고자 나온 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빨리빨리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정리 노하우가 무려 52가지나 담겨져 있다.

지금 자신의 책상을 둘러보자! 불필요한 물건이 얼마나 많으며, 또 얼마나 지저분하고 더러운지도 생각해보자! 정리는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렸을때부터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며, 자신의 물건을 잘 정리해왔던 사람이라면 아마도 평균 이상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반면이 자신의 몸관리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정리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던 사람들은 평균 이하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정리라는 습관을 통하여 앞으로 자신이 살아갈 인생이 바뀔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현재 부족함 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리의 기술을 배워보도록 하자.

이 책에서는 일주일에 하나씩 일 년에 걸쳐서 일상의 모든 것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실행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무려 52개나 말이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정말 쓸 것이 아니면 지금 당장 버리자!'라는 말이었다. 필자는 물건을 버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내가 정들어 사용했던 물건을 버리려니 왠지 모르게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자신에게는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쳤다. 생활의 질과 일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나의 옷. 냉장고, 방, 책상, 책장, 욕실, 거실, 자동차 등 아주 사사로운 것까지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나 자신을 조금이라도 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정리는 모든 생활의 기본이다. 자신이 지나칠 정도로 정리를 못하거나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지 못하다면, 이런 류의 책을 통하여 정리의 기본을 배워보도록 하자.

정말 쓸 것이 아니면 지금 당장 버리자! 라는 말을 항상 머리속에 기억해두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