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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평도 사태, 예비군 소집 허위 문자가 왔을시 대처법!


연평도 사태, 예비군 소집 허위 문자가 왔을시 대처법!

오늘 오후에 있었던 연평도 포격 이후 온나라가 시끌벅적한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전쟁이 발발하지는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네요.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일이 무척 유감스럽고 또 걱정스럽습니다. 전쟁이란 정말 무서운일이니까 말이죠.

그런데 연평도 포격 이후, 이런 심각성도 모른체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는 허위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필자도 현재 예비군을 받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무척 어이없게 느껴집니다.

이번 허위 문자는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는 허위 문자로 국방부를 사칭한 문자는'현 시간부로 동원령 선포 52예비군사단 집결 요망'이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권익위를 사칭한 문자도 있다고 하는데 내용은 '{긴급}비상사태 진돗개 1호 발령 각동대로 집결바랍니다'. 라고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누군가 분명 이런 허위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일수도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이런 문자가 전기통신기본법 제 47조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의해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발 받을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허위 문자 메세지는 하지도 말아야 하며, 받지도 말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현재 경찰은 메세지 수신자를 통하여 수신 경위를 파악하면서 발송자를 추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송자는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 된다는 점을 알고 절대 이런 장난을 하면 안되겠죠?

진짜 동사무소에서는 이번 스팸 메세지의 심각성을 알고 이런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온 나라가 이번 연평도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이번 일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느끼고 절대 장난으로 메세지를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스펨 문자가 왔을시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법은 발신번호 확인 후 동대로 연락하여 스펨 문자를 보내는 사람을 적발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스펨 문자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번 연평도 사태가 부디 아무런 일 없이 무사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