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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책 블로그 운영 6개월, 다독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책 블로그 운영 6개월, 다독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책과 핸드폰. 그 어울리지 않는 동침'이라는 운영한지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스포츠에 관련된 글을 재미삼아 올리면서, 블로그에 흥미를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블로그를 좀 더 전문적으로 운영하기러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블로그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누구보다 좋아하기에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블로그 운영 전 그동안 많은 블로거의 책 서평으로 읽고, 도서를 사는데 적지않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살 때에는 책의 초반 부분을 읽어보고 흥미로운 책을 구입하게 되지만, 바빠서 서점에 가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책을 살 때에는 책 서평을 써준 블로거들의 영향이 책 구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이 블로그를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추천해 드리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블로거들의 서평을 믿고 책을 사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인터넷을 통하여, 미리 블로거들의 서평을 읽어 본 후, 서점에 직접 가셔서 앞 부분을 어느 정도 읽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이 다르고 읽는 습관이 다르게 때문에 똑같은 책이라도 누구에게는 재미있게 느껴지고, 누구에게는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것에서 배울 수 없는 유익한 것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미와 상식 언어를 쓰는 법과 읽는 법까지 그리고 맞춤법 등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현재 영풍문고 종로점의 다독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독 블로거! 필자에게는 너무 과분한 이름이라서 그런지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영광스럽게 느껴집니다. 필자뿐만 아니라 현재 티스토리, 네이버, 다음 등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공간에서 책을 많이 읽는 몇몇 블로거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리고 다독 블로거를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책을 읽고 쓴 몇 줄의 서평이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입니다. 실제로 블로그 서평을 보고 책을 구입했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댓글을 통하여
'자신도 이 글을 보고 책을 구입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린다' 등등의 댓글을 보면서 나의 서평이 책 구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책 리뷰를 할 때, 좀 더 신중하고 솔직하게 리뷰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물론, 책의 단점까지 솔직하게 리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책 블로거, 다독 블로거로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책을 신중하게 읽고 좀 더 솔직하게 리뷰하도록 약속하겠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쓰겠습니다. 2011년, 책 블로거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하며, 필자 역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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