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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는 우리 청춘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책입니다. 먼저 살아본 일곱 멘토들이 자신의 청춘과 우리의 시대를 먼저 살아보며 느낀 점을 따스한 위로와 함게 따끔한 조언도 함께 해주고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경쟁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스펙만 쌓고, 또 사회는 스펙을 쌓는 것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런 스펙보다는 자신들이 꿈꾸고 행복하고 즐겁고 자유롭게 살아가면서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라고 응원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강풀, 홍세화, 김여진, 김어준, 정재승, 장항준, 심상정이 1강 ~ 7강으로 나누어 자신들만의 경험을 토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남겨주었는데요. 청춘들의 고민을 속시원하게 대변하며, 용기를 안겨주고 있었습니다.

제1강|강풀
청춘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_좀 더 살아본 청춘이 들려주는 알토란 같은 서바이벌 비법
제2강|홍세화
유배된 청춘의 길을 찾아서 _유배되었던 선배가 유배된 후배에게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제3강|김여진
미안하다, 청춘! 행복해라, 청춘! _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선택할 청춘들을 위하여
제4강|김어준
청춘은 따로 없다, 내 스타일이 있을 뿐! _지금의 나를 만든 첫 경험들, 그 알짜배기 이야기
제5강|정재승
불안하고 불온하고 불쌍하다, 청춘들의 뇌 _경쟁하되 협력하기 위한, 고뇌 어린 머릿속 생각 탐험
제6강|장항준
한없이 즐겁고 영화로워라, 청춘! _대책 없고 철없고 엉뚱 발랄한 영혼의 어른 되기
제7강|심상정
자유로이 노래하는 청춘을 위하여 _억압의 청춘을 열정의 청춘으로 바꾸는 세상 만들기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청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왔는가? 행복한 청춘을 보내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성공과 출세를 위하여 스펙에 목을 메며 살아왔던 나 자신을 반성해보기도 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 그리고 몇 푼의 돈은 모았겠지만, 그렇게 행복한 청춘은 보내지 못한 것 같아서 후회스러운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과거와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청춘이라는 단어는 무척 설레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청춘이 그저 설레고 행복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하겠죠? 7명이 청춘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달랐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 강요받는 삶을 살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과 청춘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걷는 만큼이 청춘이고 그것이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 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또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