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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인생의 소중함을 느끼다 -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인생의 소중함을 느끼다 -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인생이란 매우 소중한 것이다. 인생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그저 평범한 인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화려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제한적이며 인생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나는 날이 되면 모든 것은 다 똑같아진다..

인생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이해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인생을 이해하고 깨우치게 된다면 남은 인생을 좀 더 편하게 보낼수 있을지 않을까? 오늘은 다양한 인생을 통하여 인생의 우여곡절과 인생의 고통을 이야기한 책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를 소개하려한다.

이 책은 병원을 주무대로 글을 적는 우명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신작 에세이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등 그는 의사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와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하며 많은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 역시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책을 꾸며냈다.

언제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모르는 말기 암 환자 이야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노부부 이야기, 할머니와 손자이야기, 산골 소녀의 사랑이야기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글을 소개하고 있다.

수많은 사연 중에서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 급성 루게릭병으로 곧 죽음을 맞이하게 될 부인의 옆을 항상 지키는 남편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부부의 사랑과 가슴따뜻한 이야기에 눈시울이 붉혀졌다. 또한 부인과 딸이 모두 암에 걸려 위험한 순간에도 그들은 가족이라는 끈을 절대로 놓지 않으며 삶과 희망을 가져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암에 삶과 희망을 빼앗긴 이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기란 너무나 힘든일이었다. 아직까지 인생의 끈을 놔버릴 정도로 힘든 것을 겪어본적이 없던 필자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준 이야기였다.

자신의 연인이나 부인, 가족의 건강함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야한다. 이 의사는 힘든 고통과 슬픔에 싸우고 있는 가족들을 보면서 함께 아파했고, 환자들의 작은 웃음과 답례에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책으로 만든 책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 있다. 우리는 병에 걸리지 않고 살아가지는 못하는 것일까? 왜 우리는 아파하여야 하며 고통속에서 잠을 이루어야 하는가? 등 현대의학의 한계가 너무나 원망스럽게 느껴진다. 조금씩 의학이 발달하고 있지만, 거기에 맞추어 또 새로운 병이 만들어지게 된다. 아픔과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는 것일까?

사람들은 흔히 이런말을 한다. 돈 보다 건강 이라고...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건강보다 돈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통하여 인생에 있어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건강한 몸을 가지며 살아가는 것을 항상 고마워 해야겠다. 그리고 건강한 몸을 주신 부모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픔과 슬픔, 고통은 현재의 자신은 잘 모를수도 있다. 자신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젠가 자신에게 찾아올지도 모르는 아픔과 슬픔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현재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기뻐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착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인생은 언젠가 한 줌의 흙으로 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