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도서

하루에 한 번 착한 일을 하자! - 1일 1일(1日1善)


하루에 한 번 착한 일을 하자! - 1일 1일(1日1善)

1일 1선(1日1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 남을 기쁘게 하면 자신도 행복하고 성공한다는 법칙을 소개한 책입니다. 저자는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 및 코칭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니시다 후미오입니다.

남을 기쁘게 하는데 왜 내가 성공하는 걸까? 필자는 우선 이 책의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1日1善, 하루에 한 번씩 착한 일을 하자. 남을 기쁘게 하면 자신도 행복하고 하는 일이 모두 잘 될 것이다!


먼저 이 책의 주제인 '타희력'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타희력은 글자 그대로 타인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사전에 있는 단어가 아니라 오직 저자의 개인 사전에만 있는 단어입니다. 타희력이 왜 최고의 심리 조종법인지를 설득력 있게 소개하며, 여러 사례를 통하여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착한 일을 하거나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때 행복감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필자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요.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때, 왠지 모르게 뿌듯함을 느끼고 기분 좋은 경우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타희력의 첫 번째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을 돕는데, 자신이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지요.


타희력이 강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남을 기분 좋게 해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는 늘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지요. 예를 들어서 자신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 타희력이 있는 사람은 손님이 왔을 때 늘 밝은 미소로 진심으로 손님에게 반가움을 표시할 것입니다. 그러나 타희력이 없는 사람은 기계적인 인사와 미소를 보이게 되지요. 표정만 봐도 의무적으로 하는 인사인지,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인사인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의 표정과 말투만 보고서 가게의 첫인상을 얻게 되고, 좋고 싫음을 명확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결국 타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가게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손님이 방문하게 될 것이며, 타희력이 없는 가게는 손님들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주어, 다시 방문하지 않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이 곧 타희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희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든 두각을 나타내고,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남을 도울 때 또는 착한 일을 할 때에는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러나지 않게 하는 선행이 더 빛나고, 그것이 드러났을 때 더 많은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착한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했을 때, 언젠가 어떤 결과물이 되어서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옆 사람이 있어야 하며, 옆 사람이 행복하면, 자신도 행복하고, 성공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요점은 하루에 한 번 남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서 일상의 행복을 키워가고 성공의 법칙을 만들어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선행을 하지 말고, 고정관념에 벗어나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장은 손해보는 생각이 들더라도 결국에는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1일 1선, 오늘부터라도 남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