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도서

행복에 조건이 있을까? - 행복의 조건


행복에 조건이 있을까? - 행복의 조건


행복에는 조건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행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 행복도 운이 없으면 오랫동안 소유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노력만 있으면 행복의 '시작'은 누구나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행복한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 '행복의 조건' 을 소개해드릴까 한다. 이 책은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 조지 베일런트가 지은 책이다. 현재 그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정신의학분과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행복의 조건에서 저자는 7가지의 조건을 두고 이야기 하고 있다. 고난에 대처하는 자세, 인간관계, 안정적인 결혼생활, 비흡연, 적당한 음주, 적당한 체중, 규칙적인 운동 등을 내세우며 이런것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이라는 것을 쉽게 설명해내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도 인간관계가 그 어떤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관계를 통하여 자신이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자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누군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50대 이후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47세까지 만들어 놓은 인간관계라는 연구결과를 통해서 말하고 싶다. 그밖에도 운동, 비흡연, 적당한 음주, 안정적인 결혼, 적당한 체중 등을 통하여 새로운 활력소를 느끼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위에서 소개해드렸던 행복의 조건 중에서 5가지 이상을 갖춘 사람은 50% 이상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었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해지려는 노력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으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있다. 부족한 것없이, 작은 땅덩어리에 비하여 과하게 큰 집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어가며 살고 있다. 하지만, 행복지수는 100위권 밖으로 별로 행복하지 않은 나라에 속한다.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지만, 왜 이렇게 행복지수는 낮는 것일까? 생각과 사고의 차이때문이 아닐까?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위에서 소개해드렸던 7가지의 행복조건을 굳이 설명해드리지 않아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것인지 대부분 알고 있을 것 같다. 모든지 과하지 않게 적당히 조절해주는 것이 좋으며,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간다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인생은 매우길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자신의 행복한 운명을 결정짓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