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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나는 스무살에 무엇을 했나?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던 것들...


나는 스무살에 무엇을 했나?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던 것들...


오늘 회사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서 후루룩 읽어버린 책 한권이 있다. 책의 제목은 저자 티나 실리그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던 것들이다. 속성으로 읽었지만, 너무나 기억에 남았던 책이기에 이렇게 짧게나마 감상평을 적어본다. 여러분들은 스무살때 어떤 일을 하고 있었나? 그때 시절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며, 다시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스무살이라면 꽤 많은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성숙되어 있지 못했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이다.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이 책은 스탠포드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혁신이라는 강의를 정리한 책으로 스탠포드 대학생들의 실례를 담고 있는 책이다. 과연 미국의 명문대 중에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생들은 성인이 된 순간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될만한 책이다. 특히,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시점에 있거나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할때 무수한 생각을 해주게 한다.

내가 스무살이었다면 지금 이자리에서 이런 선택을 하고 있을까?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살아갈수는 없었을까 등의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독일, 중국 등 많은 나라에서 베스트 셀러에 오른 책이다. 그 나라의 문화나 인종의 관계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의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또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내 인생의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다. 스무살에서 10년이 지난 지금이 아니, 스무살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스무살 때 어떤 일을 하고 있었나? 자신이 지금 무언가에 권태기를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새로운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이 책을 읽고 나는 또 한번 이런 생각을 했다. 아~ 나의 빛나던 스무살이여... 이제는 다시 느낄 수 없겠지만, 그 스무살의 기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