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도서

행복한 감정을 기억하자 - 감정은 습관이다



행복한 감정을 기억하자 - 감정은 습관이다

원활한 대인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인관계를 하다 보면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늘 부정적인 사람, 감정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욱하는 사람 등등 이런 사람과는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성격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감정은 습관이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로서 많은 환자를 상담하고 치료해 온 저자 박용철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감정습관에서 벗어나 평생 무너지지 않을 행복한 감정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감정습관이 우리의 마음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지 살펴보고, 감정습관에서 비롯된 대인관계 습관, 부정적인 감정습관을 고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 스스로가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화를 내지 않아도 될 일에 화를 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습관처럼 화를 내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뇌는 좋은 감정보다 익숙한 감정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뇌가 불행한 감정에 익숙해져서 좋은 일이 있어도 습관처럼 불행한 감정을 들춰내게 되지요.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리의 뇌가 행복한 감정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행복한 감정에 익숙해지다 보면 작은 행복에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불행한 일이 있어도 쉽게 극복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통하여 뇌가 행복한 감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하지만 작은 것에 의미를 두고, 행복한 감정습관을 만들어간다면 현재 자신이 삶에 만족하며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평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나 화를 참지 못해서 대인관계나 일을 그르친 경험이 많이 있다면 이런 책을 통하여 자신이 모습을 스스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의 감정습관을 벗어나 긍정의 감정습관을 굳힌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