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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어답터/Review

소렐 부츠 스노우엔젤 vs 소렐 카리부




소렐 부츠 스노우엔젤 vs 소렐 카리부


최근에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인 소렐(SOREL)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소렐은 1962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보온기능이 뛰어난 풋웨어 브랜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가장 따뜻한 패션부츠로 패션성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패션 방한 부츠로 인기를 끌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소렐과 같은 부츠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겨울에 무척 춥고, 발이 시려워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소렐 부츠를 아이템으로 선택을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약간은 투박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최고의 보온성과 개성넘치는 디자인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소렐 부츠 중에서 인기 있는 모델은 소렐 스노우엔젤(snow angel)과 소렐 카리부(caribou)모델 인데요. 스노우엔젤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모델이고, 카리부는 남성들이 좋아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을 비교해볼까 합니다.


소렐 부츠 스노우엔젤
소렐 스노우엔젤은 카리부에 이은 여성만을 위한 소렐의 베스트 셀러 제품입니다. 소렐하면 스노우 엔젤 모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소렐의 우수한 방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수가 되는 워터프루프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신발 속에는 200g 보온 충전재를 사용하여 따뜻함을 전해주는 신발이지요. 여성전용 부츠로 사이즈는 230, 240, 250으로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무난하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가격은 10만원대


소렐 부츠 카리부
소렐 카리부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판매되는 모델입니다. 일단 발목이 스노우엔젤 보다 길고 신발 속 털의 노출이 적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어그부츠와 같은 느낌이 들면서, 투톤 컬러로 생각보다 상당히 귀엽다는 것입니다.


발목 부분에는 CARIBOU(카리부)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 있는데요. 일단 보온성은 소렐 부츠답게 무척 좋으며, 전체적으로 발을 잘 감싸주기 때문에 사용감도 무척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발 속에 바지를 넣어서 입기 때문에 키가 조금 큰 사람이 더 잘 어울릴 수 있으며, 야상이나 라쿤 후드점퍼와 함께 코디를 한다면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소렐 부츠는 올해에도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시즌 단독 매장 이외에도 전국 마운틴하드웨어 매장내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입은 컬럼비아 코리아에서 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 소렐 부츠는 스키니진 또는 레깅스 등에는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촉감도 좋고, 무엇보다 보온성 하나는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털이 하얗기 때문에 때가 안타게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소렐부츠는 천연고무를 사용하여 추운환경에서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해주며, 미끄럼 방지창, 씬슬레이트(방한기능), 프로스토 플러그(찬바닥과 발 사이에 경계를 만들어 방한효과 제공) 등의 기술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떤 모델이나 겨울철에 따뜻하게 신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운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