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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나이가 들면서 배워야 할 것들 - 멋있고 품위있게



나이가 들면서 배워야 할 것들 - 멋있고 품위있게

사람은 누구나 멋있게 품위있게 늙고 싶어한다. 누구나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멋있고 품위있게 늙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배우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고, 여러 사람을 만나보니 사람의 얼굴과 표정만 봐도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가 있다. 그 사람이 품위있게 살아왔는지, 멋있게 살아왔는지 아니면, 추하고 무언가에 쫓기며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만약 남들이 내가 살아온 인생이 추하고, 궁핍하게 살아왔다고 느꼈다면 무척 부끄러워질 것 같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품위있게 그리고 여유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멋있게 품위있게>라는 책은 한국 최초의 온라인 경제신문 이데일리의 창업자이자 <승자의 안목>이라는 책의 저자인 김봉국이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자신을 긍정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방법부터 나이가 들수록 그에 맡는 행동과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것이 공부하고 배워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분노와 후회는 버려야 할 것 중에 하나이다. 무슨 말을 하면 화부터 먼저 내는 사람. 자신의 성질을 이기지 못해서 분노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보면 왠지 가까이 하고 싶지 않고, 품위와는 전혀 먼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품위있게 살아가고 싶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화'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품위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모든 생활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경제적인 활동에서도 품위 있는 사람에 훨씬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일을 할 때, 사람을 상대할 때, 고객을 상대할 때 등 상대방에게 비치는 나의 모습에 따라서 성공가 실패가 결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기왕이면 멋있고, 품위있게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지만 너무 멋과 품위에만 신경 쓰다 보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나이에 맞게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일, 건강, 사랑 등 모든 면에서 자기관리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한 번 살아가는 인생 기왕이면, 멋있고 품위 있게 늙어야겠다. 지금 자신의 앞에 놓인 거울을 보고, 나는 어떻게 늙고 있고, 남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