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나의 마음과 몸을 치유한다!

웃음은 나의 마음과 몸을 치유한다!

혼자서 밥을 먹을 먹으면, 이상한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 전혀 외롭지 않은데도, 외롭게 느껴지고 우울하고 내가 왜 서글프게 혼자서 밥을 먹고 있는지... 정말 쓸데없는 생각은 생각대로 다 나는 것 같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습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그런것 같다. 아마, 조용한 밤을 혼자 보내고 있을 때나, 비가오는 밤 창 밖을 바라보고 있을때의 기분이라고 할까?...이런 기분과 반대되는 것이 기쁨과 웃음이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웃음에 관련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한다. 웃음을 통해서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웃음, 나를 치유하는 힘'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웃음을 통하여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과 건강을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소개
1장 웃음이 인생을 바꾼다
2장 웃음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3장 다른 사람과 어울려 함께 웃는 법
4장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5장 나는 웃음치료사
6장 효과적인 웃음치료 프로그램

이 책의 저자이자 웃음치료사 이임선씨는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대표강사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웃음을 통하여 환자를 치료했던 경험을 되살려 만든 책이다. 저자는 이 세상 누구보다 웃음이 건강에 주는 효과와 장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중에 하나는 책 뒤편에 효과적인 웃음 치료 프로그램 방법과 질환별 웃음치료법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 얼마나 웃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웃으면 좋은지? 누구나 웃음을 통하여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예전에 신문을 읽다가 읽은 기사가 생각난다. 인간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하루에 300번은 웃는데, 어른이 되면서 웃음이 점점 사라져 하루에 열 번 내외로 줄어든다고 한다. 웃음이 줄어들면서 질병에 노출되고 노화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인간에게 웃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아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웃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됐다. 괜히 우울하고 외롭다는 생각을 하는 것보다 일부러 행복하고 웃기고 재미난 일을 생각하겠다고 말이다.

아주 큰 소리로 한번 웃을때마다 10초씩, 하루 열 번 이상을 웃어보자. 항상 즐겁고 좋은 생각을 하고, 자주 웃는다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길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몸 속 깊은 곳에서 건강이 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웃음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