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은 빨리 버릴 필요가 있다 - 생각 버리기 연습
살다보면 정말 많은 잡념이 자신의 머리를 괴롭힌다. 불필요한 생각때문에 큰 일을 그릇치기도 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집중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었을 것이며, 지금도 겪고 있는 문제점 중에 하나일 것이다.
필자도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잡념때문에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이 나에게 그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하루 종일 뇌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할 경우 고장이 나기 마련이다. 뇌도 마찬가지이다. 뇌를 너무 많이 사용한 덕분에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을 통하여 뇌에 꼭 필요한 '휴뇌법'을 공개하고 있다.
잡념이 어떤 것이며, 또 왜 생기는 것인지 밝혀내면서 뇌에 좋지 않은 잡념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끝임없이 잡념을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자극을 얻기 위하여 안 좋은 것이라도 뇌에서 일부러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소개한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한다. 따라서 잡념이 드는 이유는 당연한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다스리고 변화시키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책에서는 말하기, 듣기, 보기, 쓰기와 읽기, 먹기, 버리기, 접촉하기, 기르기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잡념을 버리는 방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솔직히 이 책을 한 번 읽는 것만으로 잡념이 없어질꺼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필자 역시 이 책을 읽었지만, 잡념에 대한 개념만 숙지했을뿐 쉽게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아직까지 익숙하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어지러운 마음을 조금은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들었던 잡념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끝임없는 노려과 변화시키려는 의지만 있다면 잡념을 버리고 좀 더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필자는 온갖 잡념에 빠져있다.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잡념을 버리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
이 글을 보는 독자분들도 온갖 잡념에 자신의 뇌가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