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도서

상대방 마음 알아채기 - FBI 행동의 심리학


상대방 마음 알아채기 - FBI 행동의 심리학

우리는 상대방의 사소한 움직임을 통하여 그 사람의 마음도 알 수 있고 어떤 기분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라면 상대방의 움직임을 통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아채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은 최근 읽은 FBI 행동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소개할까 한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상대방의 행동을 통하여 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심리를 파악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상대를 마주할 때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어떤 상대와 대화를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의 성격과 습성 등을 짐작해 볼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틀린 반응을 보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얼굴을 비롯하여 팔, 다리 등 다양한 몸짓을 통하여 그 의미와 행동을 분석 할수도 있다. 어쩌면 말보다 이런 사소로운 행동이 상대방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겪게되는 다양한 것들을 바탕으로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심리학적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아채는 것도 중요하다.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 여성의 속마음을 알아보고 싶거나, 얼굴에서 스치는듯 비춰지는 표정에서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아채는 방법,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 등 흥미로운 주제로 독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저자의 주관적인 소견으로 대부분의 글이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자가 전직 FBI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사람을 경험하면서 배운 것들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 신뢰성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고 살아가다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을수만 있다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간파하여 좀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될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부족한 점을 책을 통하여 배우고 느낄 수는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하여 마주치는 상대방의 행동을 통하여 나 자신을 좀 더 위하고, 상대방 역시 좀 더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