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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경영 필수도서 -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경영 필수도서 -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지난 주말 읽었던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라는 책을 소개할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제이슨이라는 사람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인재이다. 필자가 이 사람을 알게 된 것은 네이브 블로그에서 경영관련 글을 읽은 후 부터였는데, 알고보니 최근 책까지 발매를 했다.



이 책은 읽는 시작보다 조금은 충격적으로 다가 왔다. 우리가 몰랐던 경영과 사업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봐왔던 수많은 경영책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경영에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 대부분 딱딱하고 어려운 생각만드는데 이 책은 그런류의 책들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누구나 한 번쯤 사업가의 꿈을 꾼다. 필자도 한때 안정된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개인 사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의 사업에만 몰두할 생각을 하니 준비와 용기가 부족하여 결국에는 꿈을 접은적이 있다. 막상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두려움부터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민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며, 비전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템도 좋아야 하며, 함께 일할 동료들의 능력도 필요하다. 한 마디로 사업은 보통일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자신이 책임지고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는 사업에 대한 계획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그 이유는 책 속에서 사업의 시작과 전략, 운영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투자, 재무, 회계, 직원채용, 관리 등 사업을 하면서 닥치게 되는 모든 것들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도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 자신이 뛰어드는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미리 세우고, 거기에 따른 전략을 구성해야 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필자가 이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던 부분이 많이 있었다. 자신이 직접 회사를 경영하지 못해봤기 때문에 필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하여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직접 경험을 하지 못하고 책으로 배운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업적 경험과 비교 분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적인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일반적인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 만약 현재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있거나, 경영 그리고 미래에 자신만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멀리 내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하여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하기 위한 모든 것들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볼 수 있었으며 경영,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