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법 -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에 대해서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필자는 가끔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행복하다는 것과 불행하다는 것이 어떻게 나뉘는 것일까요? 라는 물음에서부터 나는 지금 행복한가 아니면 불행한가를 생각해보기도 한답니다.
최근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이 스스로 찾아온다... 라는 생각만으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행복도 노력하는 자에게 오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노력하지 않고 막연히 행복해 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요?
이 책의 저자는 코미디언, 카바레티스트, 웃음트레이너, 강사, 베스트 셀러로 독일의 각종 매체와 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행복 전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항상 행복해지기는 간단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간단해지기가 무척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부와 명예 등 부족함 없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부와 명예를 갈망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들을 남들이 가지고 있으면 끊임없이 그들을 부러워하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우리 스스로 자신을 비하하게 됩니다. 그리고 행복과도 점점 멀어지게 되지요.
저자는 행복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행복과 연관시켜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려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제대로 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를 통하여 다양한 관점을 통하여 행복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행복 훈련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의학과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언어유희가 어우러져 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길을 걷다 돈 100원을 주워도 너무나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까짓 100원을 어디다써? 라고 씁쓸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100원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차이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의 차이라고 해야 할까요? 매사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에 자그마한 변화만 준다면 행복은 얼마든지 스스로 찾아오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해지다... 말처럼 쉽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행복에 대한 상식을 유쾌하게 깨뜨리고 새로운 행복을 찾아 스스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