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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또 읽기

스티브 잡스의 세 가지 통찰력. 단순하라, 깨라, 곧바로 하라!


스티브 잡스의 세 가지 통찰력. 단순하라, 깨라, 곧바로 하라!

블로그에 '읽은 책 또 읽기'라는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읽은 책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다른 각도에서 소개해 드리기 위하여 만든 카테고리 입니다. 필자는 보통 하나의 책을 사서 여러 번 읽는 편입니다. 책은 이상하게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안겨주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스티브 잡스의 iMind의 두 번째 리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통찰력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책으로 애플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누구보다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세 가지 통찰력 '단순하라, 깨라, 곧바로 하라' 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단순함의 정신과 파격의 정신 그리고 곧 바로의 정신이 그를 세계 최고의 CEO로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플에 인기는 말로 설명할 수가 없지요.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어딜 가나 쉽게 만날 수 있으며, 항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를 볼 때마다 우리가 왜 애플에 열광하는지? 열광할 수밖에 없게 되는지 생각을 하게 되지요.

스티브 잡스의 아이마인드를 읽으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조금은 알 수 있었지만,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의 생각은 항상 달랐으며, 누구나 쉽게 생각해내지 못하는 그런 것들을 실천으로 옮기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사과의 자연친화적인 이름이 좋아서 애플 컴퓨터라는 회사의 이름을 지었던 것처럼 그의 독특한 발상과 정신세계는 쉽게 근접할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MP3의 새로운 혁명, 음악을 통하여 탄생한 디지털기기, 태블릿 PC의 탄생 등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탄생만 보더라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불과 10년 전에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했던 것들을 그를 통하여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필자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남들보다 잘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말이죠. 남들과 똑같은 생각과 노력으로는 이 평범함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미래를 보는 통찰력을 스스로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최근에 필자도 아이패드라는 디지털 기기를 샀습니다. 일반 책에 드는 돈을 아이패드에 투자하여 책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을 아끼자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지요. 하지만, 아직까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좋은 책 블로그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이패드라는 디지털 기기가 보통 디지털 기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인간의 발상으로 이런 제품을 만들었는지 그저 놀랍기만 했지요.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성공 후, 현재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부와 명예를 가졌습니다. 1997년 애플 복귀 이후 1달러의 연봉만 받고 애플을 경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가 3천억 원이 넘는 주식을 가지고 있지만, 1997년 이후 단 한 번도 이를 매도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청바지와 터틀넥을 고집하며, 누구보다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우리가 애플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스티브 잡스라는 애플 최고 경영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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