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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나의 스무살을 떠올리다.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나의 스무살을 떠올리다...

스무 살이라는 나이가 주는 의미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스무 살이 곧 새로운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기도 하며, 스무 살이 되어야지만 정말 성인이 된 것과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스무 살을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그때의 설렘과 기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무 살이 꽤 의미 있는 나이이기에 그에 관련된 책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난 글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던 것들이라는 책에 이어 오늘은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이라는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은 빛나는 20대를 위한 청춘지침서입니다. 자기계발 도서의 대표적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이지성이 펴낸 책이지요. 20대 시절의 시작과 함께 인생의 출발점에 선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양한 메세지를 담은 책입니다. 책에서는 이지성 작가의 본인의 암울했던 청춘의 이야기와 그 삶을 딛고 성공이라는 기적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고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는데요. 그의 모습에서 또 다른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지성 작가는 결코 쉽게 현재의 위치에 오른 사람이 아닙니다. 유명 작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려운 인생을 살아가면서 글을 적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역시 평탄하지 않은 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수많은 인생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책을 출판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여 현재의 위치에 오른 사람입니다.

물론 힘든 세월을 이겨내고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의 첫 장에서부터 독자들에게 자극이 될만한 순탄치 못했던 한 사람의 성공이야기를 그려낼 것이라는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똑같이 말해주는 뻔한 조언과 같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리석은 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돌려서 나무라기 보다는 읽는 본인이 뜨끔해질 정도로 직접적으로 나무라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통하여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책에서는 그가 꿈꾸는 다락방이 나오기 전까지의 실패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을 책에 그대로 담아내고 있었는데, 필자는 매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그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이라는 책을 지어낸 것도 20대가 인생에서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음과 열정 그리고 뜨거운 꿈이 있기에 앞으로 남은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현재 인생에서 성공을 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4년 동안이나 실패를 거듭해오며 끊임없이 도전했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그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20대는 나에게 먼 이야기가 되었지만, 30대, 40대, 50대....등등의 인생을 살아갈 나에게도 많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의 자신이 흘려보내고 있는 시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20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 절대적인 시간을 좀 더 보람있게 살아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청춘의 빛은 용기를 잃지 않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서라도 더 노력하고 더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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