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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사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아이의 성장에서 부모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주어 좀 더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등불 같은 존재어야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교육방식을 배우고, 부모의 성격을 배우고, 부모의 대인관계까지 배우게 됩니다. 함께 살아가다 보면 모든 것들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릴 책은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를 위하여 항상 넘치는 사랑을 주는 엄마지만, 아이와 똑같은 느낌으로 공유하지 못해 아이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는 엄마들을 위한 책입니다. 자녀가 느끼고, 생각하며,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주고 거기에 맞게끔 대응해주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무조건 자기 교육 방식으로 키우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부리지 말아야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좀 더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의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해주고 대응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행동들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현재에는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어릴적 가지고 있는 성격과 습관들이 그대로 어른이 될 때까지 전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시절을 보다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올바른 습관과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의 아이들을 봐도 부모가 아무리 공부를 하고 말을 들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 아이가 많이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고 행동하는 아이도 많이 있습니다. 부모의 강요가 오히려 아이에게 반감만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정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아이 스스로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저자는 책을 통하여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아이의 뜻을 알아주고 이해하면서 현실 가능한 것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익힐 기회를 주는 부모들의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여러분의 자녀를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