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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멈춤이 선물한 기적 같은 이야기 - 당신의 시간


멈춤이 선물한 기적 같은 이야기 - 당신의 시간

연말연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마음가짐을 갖게 됩니다. '새해에는 보다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거야!', '계획을 잘 세워서 알찬 한해를 보낼꺼야!'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런 다짐도 잠시뿐 어느 순간 자신이 계획했던 것들과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작심삼일을 늘 반복하며 후회하고 또 질책하고 있지요.


이런 삶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자신이 시간관리를 잘 못 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시간관리에 대해서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당신의 시간'이라는 책은 시간관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봐왔던 자기계발서에서 벗어나서 책 속에 등장하는 세 명의 가상의 인물들을 통하여 그들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면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로 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그 결과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업 준비생 해성
소설가의 꿈을 꾸고 있었지만,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선택한 중년의 직장인 성환
얼리어답터로 살아가는 지우


등 세 사람에게 머피라는 사람이 등장하여 주인공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헛되이 보내는 시간이나 정작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시간을 다른 곳에 쏟는 그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헛되이 쓰는 시간이 많고, 효과적으로 쓰는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마치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만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1년 8,760시간이 있고, 하루 24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사람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 전혀 달라집니다. 누구는 한 시간을 1분처럼 낭비하며 쓰고 있을 수 있고, 누구는 10시간처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인생도 달라질 수 있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야속해하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책은 1분 1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거나 시간관리에 미숙하여 하루를 그저 바쁘게만 보내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자신의 시간관리 모습을 되돌아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고쳐나가는 마음가짐이 필요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