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이란 무엇일까? 언어의 놀이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강의을 통하여 언어의 놀이라는 임상훈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언어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강의를 한 번 들어보는 것도 좋을 같은데요. 마인드브릿지 어플 소개<링크>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통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한글이 있으며, 세계 어느나레에서는 공용어로 쓰이는 영어가 있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언어가 없다면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게 감사해야하며, 한글을 사랑하고 또 아껴야 할 것입니다.
언어에 대해서 파고들면 들수록 그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셀 수 없는 많은 언어와 그것은 특징, 장단점을 파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똑같은 단어라고 하더라도 각 나라마다 해석되는 의미가 다른만큼 언어는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발전하고 만들어진 소통의 행위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언어학의 역사
언어학은 학문의 역사가 그리 깊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언어학은 20세기 초 음성학이라는 것이 시작되면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매우 짧은 편의 언어학이지요. 언어는 과학적으로 증명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실증주의의 영향 아래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증주의란 자연 과학의 방법을 철학 및 인문, 사회과학 전반에 적용하여 검증가능한 지식을 도출하는 학문태도. 19세기 후반 콩트를 중심으로 나타나 전세계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실증주의를 통해서 언어의 갈래라는 것이 증명이 되었고, 언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지요. 그런데 언어학이 재미있는 것은 언어의 뿌리를 알면 알아갈수록 유사성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일수록 유사성이 깊다고 하는데요. 슬라브어랑 로마어 등의 뿌리를 살펴보니 게르만어와 유사성이 발견되었고, 그 유사성을 연구해보면 언어의 뿌리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조주의적 언어학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언어철학자의 시초는 페르디낭 드 소쉬르라는 언어학자인데, 언어의 내적 문제를 처음 제기하여 기호학으로서의 언어학의 초석을 다진 사람입니다. 사후에 제자들이 그의 강의를 정리해서 출간한 '일반 언어학 강의'가 유명합니다.
언어에는 서로 다른 개념이 있습니다. 소쉬르는 랑게(langue)와 파롤(parole)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분리를 시켰는데요. 랑게(langue)는 어떤 사회에서 사용되는 본질적인 언어체계를 뜻하며, 파롤(parole)은 언어행위를 통해서 나오는 현실적인 언어체계를 말할 수 있습니다. 언어학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면 알수록 생전 처음들어본 용어가 많이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언어의 구조적인 본질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소리에 따른 관념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두 사람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랑의 의미가 같을까요? 물론, 같을 수도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들어가보면 절대로 같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소리는 관념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소리와 관념 사이에 많은 오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에 어떤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느냐,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언어학이 어떤 학문이며, 그 역사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필자가 이렇게 글로 설명했던 부분보다 언어학은 더 깊고, 흥미진진한 학문임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 언어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통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한글이 있으며, 세계 어느나레에서는 공용어로 쓰이는 영어가 있습니다. 나라마다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언어가 없다면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게 감사해야하며, 한글을 사랑하고 또 아껴야 할 것입니다.
언어에 대해서 파고들면 들수록 그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셀 수 없는 많은 언어와 그것은 특징, 장단점을 파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똑같은 단어라고 하더라도 각 나라마다 해석되는 의미가 다른만큼 언어는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발전하고 만들어진 소통의 행위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언어학의 역사
언어학은 학문의 역사가 그리 깊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언어학은 20세기 초 음성학이라는 것이 시작되면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매우 짧은 편의 언어학이지요. 언어는 과학적으로 증명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실증주의의 영향 아래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증주의란 자연 과학의 방법을 철학 및 인문, 사회과학 전반에 적용하여 검증가능한 지식을 도출하는 학문태도. 19세기 후반 콩트를 중심으로 나타나 전세계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실증주의를 통해서 언어의 갈래라는 것이 증명이 되었고, 언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지요. 그런데 언어학이 재미있는 것은 언어의 뿌리를 알면 알아갈수록 유사성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일수록 유사성이 깊다고 하는데요. 슬라브어랑 로마어 등의 뿌리를 살펴보니 게르만어와 유사성이 발견되었고, 그 유사성을 연구해보면 언어의 뿌리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조주의적 언어학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언어철학자의 시초는 페르디낭 드 소쉬르라는 언어학자인데, 언어의 내적 문제를 처음 제기하여 기호학으로서의 언어학의 초석을 다진 사람입니다. 사후에 제자들이 그의 강의를 정리해서 출간한 '일반 언어학 강의'가 유명합니다.
언어에는 서로 다른 개념이 있습니다. 소쉬르는 랑게(langue)와 파롤(parole)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분리를 시켰는데요. 랑게(langue)는 어떤 사회에서 사용되는 본질적인 언어체계를 뜻하며, 파롤(parole)은 언어행위를 통해서 나오는 현실적인 언어체계를 말할 수 있습니다. 언어학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면 알수록 생전 처음들어본 용어가 많이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언어의 구조적인 본질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소리에 따른 관념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두 사람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랑의 의미가 같을까요? 물론, 같을 수도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들어가보면 절대로 같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소리는 관념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소리와 관념 사이에 많은 오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에 어떤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느냐,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언어학이 어떤 학문이며, 그 역사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필자가 이렇게 글로 설명했던 부분보다 언어학은 더 깊고, 흥미진진한 학문임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 언어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새삼 한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 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는 한글을 더 사랑하고 되도록 아름답고, 좋은 말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인드브릿지 어플 소개<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