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행복할 것 - 평범한 행복 찾기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무척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늘 우리 곁에 가까이에 있는데, 그것을 잊고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도 행복할 것>이라는 책은 늘 가까이에 있지만 잊고 지내는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이라는 곳을 떠올리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그 어떤 곳보다 편한함과 내가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텐데요. 그러나 집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 이유는 집이 당연한 공간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집이 없거나 집 밖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감을 느끼겠지만, 항상 늘 곁에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면 그런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당연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행복할 것>은 저자가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내 더욱 만족스러운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이 위한 9개월간의 행복 프로젝트를 제시한 책이지요.
집은 아무 조건 없이 소속이 되고, 내가 생활하는 장소입니다. 집은 행복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 어떤 곳보다 편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좋은 말을 하고 작은 스킨쉽을 하면서 다정하게 인사를 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 밝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들을 실천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크게 힘든 일들도 아닌데,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잘 안 된다는 것이지요.
책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들을 통해서 집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실천들을 제시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요. 저자는 가족이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이며, 집이라는 공간이 행복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스스로 행복을 만들려고 하는 자세와 긍정적인 노력이 항상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옳은 행복인지 나쁜 행복인지 생각을 해보는 것이 가장 먼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