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목숨 걸지 마라! 를 읽고...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동시에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처드 칼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행복 만들기 전문가이다. 예전에 그가 쓴 책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라는 책을 무척 재미있게 읽어 그가 지은 책은 대부분 읽게 되었다. 오늘 소개해드릴 '행복에 목숨 걸지 마라' 라는 책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의 완결편으로 필자는 국내에 발간되자마자 읽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무리한 일을 행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어떤 행복을 바라고 원하는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책에 따르면 저자는 현재 우리가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왜 나는 이렇게 불행한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행 역시 행복을 향하는 전초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지속적으로 불행하다고 생각된다면 먼저 그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스로 안 좋은 생각만 계속하게 된다면 득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먼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신의 사고부터 고쳐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순리대로 해결해나가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 자신의 하루하루가 불행의 연속이라면 그 일이 모두 해결된 후, 시간이 흘러 다시 뒤돌아보라. 그럼 무척 사소한 일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요점은 '우리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 라는 것이다.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고, 불행은 행복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행복은 가까운 시일안에 찾아오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아무런 감흥 없이 지나쳐가는 사소한 행복들을 조금씩 느껴가며 살아 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자신이 불행하다 생각하지 말자.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만큼 순리대로 살아간다면, 지금 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말만은 꼭 해주고 싶다.
우리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