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배움'에 소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대교그룹은 주식에도 상장되어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초유량 교육기업이다. 필자가 어렸을 때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학습지 시장의 개척자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교 학습지가 고객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눈높이 교육이었다. 눈높이 교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대교 학습지가 생각날 정도였으니 말이다. 눈높이 교육은 철저하게 개개인의 수준에 맞추어 가장 적합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강영중 회장은 가르침은 남달랐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항상 배움을 중요시하라고 말하고 있었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하고 열정과 신념을 지니고 살아가라는 것이다. 책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재능을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 노력, 위기를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그의 모습을 보면서 필자가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를 뒤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환갑이 넘은 강영중 대표는 아직도 배움에 목마르다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회사를 경영하면서 겪게 되는 위기와 회사 경영에 대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하여 배움은 언제나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가장 공감되었던 말이 아니었나 싶다. 자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항상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배워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배움뿐만 아니라 그는 소통의 중요성도 책을 통하여 말하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 소통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 회사 동료 모든 사람과 소통을 통하여 자신이 배워나가며, 발전할 수 있다고...
나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면, 평생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자신이 안정되고 배우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면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건강하고 젊게 살아가려면 꼭 배움은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을 통하여 필자의 강영중 회장이 가지고 있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배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만큼의 노력은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서 항상 배우려고 노력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움의 가능성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