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
'10대를 위한 가슴이 시키는 일'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베스트 셀러 '가슴이 시키는 일'의 4번 번째 편이었습니다. 9명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꿈과 도전, 희망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인데요. 필자는 10대가 아니지만, 무척 인상 깊게 느껴졌고, 10대라면 한 번쯤 봤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
가장 닮고 싶은 CEO 안철수 _ 실패를 두려워 말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라
가장 존경 받는 바보 故 김수환 추기경 _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의 불을 밝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거인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_ 한 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라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틴 루터 킹 _ 꿈이 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세계가 인정한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_ 오랫동안 꿈을 품으면 그 꿈을 닮아간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_ 꿈의 힘을 믿어라
나무 위의 환경운동가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 _ 함께 나눌수록 행복은 커진다
침팬지들의 어머니 제인 구달 _ 간절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세계를 감동시킨 열두 살 소녀 세번 스즈키 _ 말이 아닌 행동이 진짜 나를 만든다
누구나 존경할 만한 인물들 특히 10대 아이들이 인생의 멘토로 삼을 만한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마 많은 10대들이 현재 매일 반복적이고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밥을 먹고, 학교에 가고, 컴퓨터 앞에서 게임을 하고, 잠을 자고 또 하루를 보내며... 이렇게 무의미하게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이런 삶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10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어서 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명의 인물들을 통하여 인생의 꿈과 도전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이 곧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일, 남들이 존경해 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꼭해야 한다면 그것을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과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게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든 일이든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즐거움을 느끼면서 하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런 책을 통하여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진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가슴이 뛰는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방황하는 10대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10대를 방황 속에서만 보내다보면 인생을 살아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후회하는 날도 오게 될 것입니다.
10대는 인생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대를 어떻게 보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꿈과 희망을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10대들이 행복한 삶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