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 메이드 인 미
1년만 버텨라<리뷰 바로가기>의 저자 허병민의 '메이드 인 미'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성공하기 위해서 내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꿈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며, 어떻게 자기 자신을 찾는지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는데요. 20~30대를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해답서라고 해야 할까요?
책에서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속이지 마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뛰어넘고 싶다면 솔직하게 자신과 맞닥뜨리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타인을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가두는 것이며, 남의 것을 받아들이되 철저히 자신의 눈으로 받아들이라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요즘에는 꿈을 가지고 희망적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드문 것 같습니다. 취업난은 계속되고 물가는 점점 오르는 현실 속에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무기력하게 살아가지 않으려면 항상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든지 열심히 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삶의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꿈을 위한 목표를 세울 때에는 좀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현실의 기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먼저 찾고 현실이 자신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7명의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자신을 찾고, 자신의 꿈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자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냉정하게 살펴보고,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변화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책을 읽는 이들에게 꿈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전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기 싫다고 미루고, 자신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린 일은 없는지, 나의 잘못을 나 스스로 합리화시키려고는 하지 않았는지 등을 그날그날의 일을 반성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이 항상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야지만,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자신의 인생은 타인이 살아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내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이 세워놓은 기준과 생각만 따르다보면 평생 그런 삶이 익숙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인이 만들어 놓은 삶만 살아간다면 과연 그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미래를 바꾸는 인생 예습법,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기발견법 등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아보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간단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노력을 한다면 자기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딪은 사회초년생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20 ~ 30대 청춘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꿈을 위하여 나 자신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