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다면 꿈을 가져라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중학교를 중퇴한 소위 문제아였던 김수영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다시 진학하여, 1999년 골든벨을 울리고 연세대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그 이후 그녀의 성공비결이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책이 인기를 끌었고 TV에도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지요.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책에 이어서 최근에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그녀의 새로운 책을 읽었습니다.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리뷰보기<링크>
 |
이 책은 꿈이 없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도전한 책인데요. 매일 한 명씩 1년간 전 세계 365명에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꿈을 파노라마처럼 이어 붙이는 꿈의 파노라마 프로젝트입니다. 세계 25개국 92개의 도시를 다시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기록한 책인데요. 평범한 사람들의 꿈을 인터뷰하러 다니면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녀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습니다. 그녀의 꿈과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들의 꿈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도었습니다.
내 꿈은 무엇이었더라?
바쁜 현대사회에서 반복되는 삶을 살다보니 내 꿈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필자 역시 꿈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것 같네요.
누구에게나 꿈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실행 가능한 꿈인지 허황된 꿈인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내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꿈을 생각하면 굉장히 거창하고 허황된 꿈들을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크고 거창할수록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 바로 꿈이지요. 꿈은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까지 하나씩 실천해나가고 이뤄간다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거창하고 허황된 꿈을 꾸는 이들도 있었지만, 이루기 쉬운 사소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지요. 그들을 통하여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고, 작은 꿈을 이뤄가면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행복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우선 꿈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김수영처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꿈 이야기를 들는 것과 같은 큰 꿈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소소한 꿈을 꾸면서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꿈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꿈을 이루기 위하여 더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꿈은 남들에게 자랑스러워야 하는 것이 아니고,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솔직할 필요가 있지요. 세상에는 부끄러운 꿈이란 건 없습니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꿈을 가지는 그 순간부터 삶은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