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채소 섭취 -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한 번씩 몸이 아프고 나면,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사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세상에 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아프면 가족 모두가 힘이 든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본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하지요.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먹는 음식을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음식을 통하여 영양소를 섭취하고,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니까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육류보다는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몸에 좋은 것일수록 쓰다는 말이 있듯이 맛은 없어도 건강을 위해서 챙겨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채소입니다.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이라는 책을 통하여 채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한 변화, 맛있게 채소를 먹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런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강한나가 전하는 일본의 채소 식습관 에세이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던 그녀가 일본에서 경험한 일본의 특별하고 맛있는 채소 비밀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는데, 채소가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 채소의 위력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세계를 대표하는 장수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몇 개월간 일본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일본인들은 건강에 좋다면 뭐든 하려고 하고, 먹으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일본이라는 나라가 장수 국가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들은 특히 채소를 무척 즐겨 먹고, 다양한 채소 요리가 있었는데요. 채소를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일본인들의 삶의 일부분이 된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채소 레시피를 가지고 채소를 더 맛있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 역시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채소만 먹는다고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채소와 육류를 적당하게 먹고, 무엇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이라는 책을 통하여 식습관에 있어서 채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다양한 채소 레시피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채소가 주는 영양소의 중요성을 알고 제대로 먹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나고, 나이가 지날수록 몸에 좋은 것은 일부러라도 찾아먹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부터 찾아서 먹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을 위해서 채소를 늘 가까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