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야상 비이커랩 야상, 꽃보다 누나들의 패션 화제

김희애 야상 비이커랩 야상, 꽃보다 누나들의 패션 화제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꽃보다 누나'. 워낙 높은 인기를 끌다보니 출연자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27일 방송 분에서는 김희애 야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애 야상 브랜드, 비이커랩(BEAKER LAB)야상
지난 27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 5회에서는 김희애가 카키색 야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김희애의 야상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키색으로 풍성한 라쿤털이 목에 둘러져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똥머리를 한 김희애의 스타일과 고급스러워 보이면서 무난한 스타일의 라쿤 야상이 너무나 잘 어울렸는데요.

방송 직후 김희애의 야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다양한 브랜드가 언급이 되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스터앤 미세스 퍼라는 브랜드로 몇 백만원이 호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요. 그러나 이 브랜드는 30만원대의 비어커랩(BEAKER LAB)이라는 브랜드로 밝혀졌습니다.

김희애가 워낙 고급스럽게 잘 소화해냈고, 너무나 멋져보였기 때문에 브랜드 역시 상당히 고급스러운 브랜드일꺼라고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베이커랩 야상으로 모델의 이름은 카키 라쿤 밀리터리 점퍼(Khaki Racoon military jumper)입니다. 라쿤퍼를 이용한 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안감이 모소재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보온성이 뛰어나고 뒷 모습에는 Play Ground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위트 있는 패션,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모델은 여성용 모델이 아니라 남성용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박시한 핏이 멋스럽고 트렌디한 것 같습니다. 김희애가 정말 옷을 잘 소화해낸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네요.

Play Ground라는 문구가 남성적인 느낌을 연출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문구가 새겨져 있지 않다면, 많이 밋밋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네요.

아무튼,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게되니 자연스럽게 출연자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김희애 야상뿐만 아니라 이승기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퍼스트룩, 김희애 버버리브릿 패딩, 이미연의 노비스패딩, 스키니, 백팩, 신발 등 출연자들이 입고 나오는 모든 패션 아이템들이 화제를 모으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러니 패션 의류업체에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을 하려고 하는가 봅니다.

출연자들의 입고 나오는 의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꽃보다 누나. 현재 프로그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