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맥심 1월호 완판, 축구여신의 위엄
맥심(MAXIM)이라는 잡지를 알고 계시나요? 맥심이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커피 이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맥심은 남성매거진 잡지의 하나로 특히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잡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군대에 있으니 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데요. 군부대 자체적으로 독서를 권하기도 하고, 군대에 있는 시간 동안 스스로 자기계발을 위해서 책을 많이 읽기도 하지요.
맥심 잡지는 자기계발을 위한 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부대 내에서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에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와 연예인 그리고 여자 연예인의 과감한 화보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맥심은 군부대에서는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에 무척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 휴가를 다녀오거나 하면 꼭 내무반별로 꼭 한 권씩 사가지고 오는 책이기도 하지요.
맥심 1월호 완판, 정인영 축구여신의 위엄
2014년 1월호 맥심이 완판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맥심과 같은 잡지의 경우 표지 모델의 영향력도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일단 책을 구입하기 전에 표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1월호 맥심의 표지모델은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였습니다. 맥심 1월호는 1월 10일 현재 대형 인터넷 서정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부분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맥심 잡지가 품절이 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일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딱 이번 1월호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딱 2번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2년 5월 맥심의 담당 에디터가 표지모델로 나섰을 때에 품절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담당 에디터가 표지모델로 나섰다는 궁금증과 상당히 노출이 심하고 자극적인 사진이었기 때문에 품절 사태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정인영의 경우 표지 모델에서는 큰 노출도 없었고, 이전 맥심 표지와 비슷한 수준의 노출이었기 때문에 이번 품절사태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맥심 1월호가 품절이 된 이유는 우선은 정인영이 맥심 화보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미리 언론을 통하여 알려졌고, 화보 촬영현장의 동영상까지 크게 이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맥심 본 잡지에서는 정인영이 어느 정도 수위의 노출과 어떤 사진이 들어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품절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스포츠 아나운서 중에서 정인영 아나운서의 높은 관심과 인지도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맥시 1월호 품절사태로 축구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위엄(존재감)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